구미차병원(원장 조수호)은 14일 병원 강당에서 심혈관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심장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병원의 심혈관센터는 개소 이후 1년 동안 심장초음파 3천500례, 심혈관 촬영 및 심장 중재시술 500례 등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심혈관센터는 심장질환 의심환자의 이송 즉시 심장 응급팀이 대기상태로 전환되고 의심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표준 진료지침(CP)에 따라 치료가 바로 시작되는 심장응급진료 시스템을 지역에서 최초로 구축해 운용하고 있다.
이현상 심혈관센터장은 "첨단 시스템으로 증상발현부터 치료 시작까지 소요 시간이 심평원이 제시하는 권장 시간인 120분보다 단축된 90분 이내에 모든 진단과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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