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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무더위 음악으로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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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25일까지 '예스 록' 페스티벌

'경쾌하고 화려한 음악으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보자.'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매일 오후 8시에 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제4회 예스 록'(Yes Rock) 페스티벌을 갖는다. 이 페스티벌은 경연대회가 아니라 구미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구미문화예술회관이 기회 제공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시민들에게 경쾌하고 화려한 음악을 제공,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보내는 축제로 승화시켜 보자는 뜻이 담겨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예스 록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출연 요청이 줄을 잇는 등 구미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엔 일반 9팀, 대학생 1팀, 고등학생 11팀 등 구미지역의 아마추어 록밴드 21개 팀이 출연하며 하루에 일반'학생 각 1팀씩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첫날에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둘째 날엔 유럽의 퓨전 클래식 여성 4인조 전자현악밴드 '일렉볼쇼이'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져 페스티벌의 열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 남국진 공연기획담당은 "이 페스티벌이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054)451-3040.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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