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관장 김차곤)은 다음 달 1일까지 1층 영상기획실, 2층 특별전시실에서 터키탐방기획전 '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을 터키-이스탄불 문화원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히타이트에서 로마'비잔틴제국'오스만대제국 등 1만년에 걸쳐 20여 개의 문명이 탄생하고 사라져간 화려한 역사의 현장인 터키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미술작품'도자기'사진'민속공예품 등 200여 점이 선보인다.
또 터키 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내 마음 속의 터키' 코너를 운영하며 관람객의 체험작품 중 일부를 선발, 터키 도자기를 증정한다. 단체관람 사전 예약을 하는 유치원'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전시 설명과 함께 터키여행 학습지를 배포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람이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신비의 땅 터키의 매력 속으로 빠져 드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53)810-6456.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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