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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도 체험하고 꿈도 키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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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방학을 맞아 28~30일 신라사람들과 공동으로 '2010 여름 청소년 화랑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화랑도' 프로그램은 화랑무예인 국궁체험과 선무도체험, 전통문화체험(은공예), 역할극 만들기 등과 김유신장군묘'태종무열왕릉'대왕암 등 화랑과 관련된 유적지 탐방, 우리 전통 국악공연, 화랑도 오리엔티어링 등으로 이뤄진다.

경주시는 청소년들에게 화랑의 얼과 민족문화의 뿌리를 올바르게 알려 성장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해 다가올 통일 조국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심숙 청소년수련관장은 "화랑도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이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소년들의 가슴속에 꿈과 희망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중'고교생 등 청소년 80여 명이 참가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홈페이지(www. isilla.co.kr)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054-742-1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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