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한(48·사진) 영주 소백라이온스 제34대 회장은 "남에게 알리는 형식적인 봉사보다는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며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보다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가 고향인 김 회장은 동양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역에서 ㈜동광을 경영하고 있다. 그동안 소백라이온스 부회장,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영주시체육회 부회장, 상공회의소 운영위원, 국제교류협회 회원 등을 맡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정기순(48) 씨와 2남.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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