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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대구오페라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지휘에는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인 김혜경이 나선다. 첼로는 계명대 초빙전임강사인 박경숙이 맡고 지역을 대표하는 테너 세 사람(이현, 최덕술, 하석배)이 노래를 부른다.
주페의 '경기병서곡'으로 공연의 막을 올린 뒤 하석배가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부른다. 이현은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을 부르고, 최덕술은 오페라 '아를르의 여인'에 나오는 '페데리코의 탄식'을 노래한다. 이들 세 사람은 함께 한국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산노을, 산들바람' '사랑하는 마음' 등 3곡도 부른다. 053)254-8960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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