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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편견, 노래로 날리자…'레드리본 갈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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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리본 갈라콘서트'가 28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난희 구라선교회 예수의원 의무원장)가 마련한 에이즈 감염인 요양쉼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다. 지회는 이 행사를 '레드리본과 함께하는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라고 명명했다.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대구오페라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지휘에는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인 김혜경이 나선다. 첼로는 계명대 초빙전임강사인 박경숙이 맡고 지역을 대표하는 테너 세 사람(이현, 최덕술, 하석배)이 노래를 부른다.

주페의 '경기병서곡'으로 공연의 막을 올린 뒤 하석배가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부른다. 이현은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을 부르고, 최덕술은 오페라 '아를르의 여인'에 나오는 '페데리코의 탄식'을 노래한다. 이들 세 사람은 함께 한국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산노을, 산들바람' '사랑하는 마음' 등 3곡도 부른다. 053)254-8960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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