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26일 측근에게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도록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소환해 조사를 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25분쯤 변호사와 함께 상주지청에 도착,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으며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시장에 대한 조사를 끝낸 검찰은 이르면 이달 말까지 경북경찰청이 송치한 사건과 문경경찰서가 별도로 송치한 업무상 배임, 제3자 뇌물공여 혐의 등의 사건을 병합·조사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