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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Ⅵ대학…구미지역 기능인 양성 1년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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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이 내년부터 1년 단기과정의 기능인 양성과정을 개설해 구미공단 기술 인력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구미상공회의소와 한국폴리텍Ⅵ대학(이사장 허병기), 구미시 등 3개 기관은 2일 구미상의 회의실에서 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의 2011년 단기기능인 양성과정 개설에 앞서 3개 기관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강화하고 구미공단 기업체의 기능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신입생 모집 및 취업 등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내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1년 단기과정으로 신설되는 기능인 양성과정은 전기제어과, 전자통신과, 컴퓨터응용기계과 등 3개과로, 모집인원은 각 과별 30명씩이다. 양성과정을 마친 인력은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와 협약체결한 기업체부터 우선 투입된다.

구미지역 제조업체들의 올해 기능사 예측 수요인력은 1천867명. 그러나 지난해 구미지역 취업인력이 582명인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역시 1천200여 명 정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구미지역에 기술인력 양성과정이 부족한데다 구미지역 인력의 타지역 유출도 심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구미상의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현장 중심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 등에 기능사 과정 신설 등을 수차례 건의해왔다.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구미지역 중소기업 기능인력난 해소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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