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연안 어장에 올해 첫 대규모 오징어군이 형성되면서 오징어잡이가 본격화돼 울릉도 전체가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다.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호)에 따르면 1일부터 4일까지 어선 125척이 물오징어 400t을 위판, 1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오징어 풍어가 이어지고 있다. 울릉수협은 오징어 풍어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징어 가격은 위판 가격을 기준으로 물오징어 특품 1축(20마리) 2만∼2만3천원 선이어서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높은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홍연관 울릉수협 상무이사는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되면 울릉수협 소속 230척의 오징어잡이 어선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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