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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디빌딩 7연패 대기록…전국체전 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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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2·은5개로 종합득점서 1위

7일 경남 합천면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일반 라이트미들급 경기에서 이두희(대구, 가운데)가 멋진 근육을 뽐내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7일 경남 합천면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일반 라이트미들급 경기에서 이두희(대구, 가운데)가 멋진 근육을 뽐내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대구 보디빌딩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7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대구 보디빌딩은 7, 8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보디빌딩경기에서 ▷남자일반부 금 2개, 은메달 3개 ▷고등부 은메달 2개를 수확해 시도별 종합득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전에서 단일 종목 7연패는 대구시체육회가 생긴 이래 보디빌딩이 처음이고, 대한보디빌딩협회에서도 체전 7연패는 최초다.

대구시청 김진식은 8일 65kg급에서 금메달을 보탰다. 그러나 체전 7연패에 도전했던 김형찬은 체중 조절에 실패, 자신의 체급인 70kg급 대신 한 체급 올려 경기에 나서면서 은메달에 그쳤다.

최자영 대구시 보디빌딩 전무이사는 "협회장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대구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2012년까지 연패를 이어가 '안방'에서도 종합 우승을 하고 싶고, 나아가 체전 10연패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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