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에서 시민들에게 바나나를 나눠주고 있는 일명 '바나나녀'의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돼 화제다. 인형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바나나녀'는 모델 이은서로, 영화 '페스티발' 홍보를 위해 거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식의 홍보 지겹다"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우 추자현이 21일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유재석을 진심으로 짝사랑했었다"며 "오래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은혜가 공개적으로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질투가 났었다"고 고백해 유재석의 삼각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추자현은 "정찬과 연기를 하다가 순간 옆모습이 너무 예뻐 보여 기습 뽀뽀를 했다"고 밝혔다.
▶Mnet '슈퍼스타K 2' 결승 무대의 지정곡이자 최종 우승자 허각의 데뷔곡이 될 '언제나'에 대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조영수 작곡가의 미발표곡 '언제나'는 22일 '슈퍼스타K 2' 결승 무대에서 허각과 존박의 지정곡으로 불려 화제가 됐으나, '언제나'를 들은 다수의 음악 팬들은 디셈버의 '별이 될께'의 후렴구 부분과 멜로디는 물론 가사까지 비슷하다고 주장하며 표절을 의심하고 나섰다.
▶30대 기혼 여교사 A(35) 씨가 자신이 담임을 맡은 중학교 3학년 B(15)군과 성관계를 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여교사 A씨가 학교에서 해임된 것으로 밝혀졌다. A씨와 B군은 이달 10일 서울 영등포역 지하주차장 A씨의 승용차 안에서 성관계를 가졌고, 이후 A씨가 B군에게 '좋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을 B군의 부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가수 엄정화가 지난 5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극비리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엄정화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내시경 수술을 받은 후 사흘간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수술 결과가 양호해 통원 치료를 받고 암을 거의 이겨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연기자 박유천과 박민영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실제로 동료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열애설에 휩싸이고 있다. 이에 양 측은 "두 사람이 친한 건 사실이지만 연인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완강히 부인했으며, "해당 연기자에게도 거듭 확인했지만 아니라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에프엑스 설리가 친오빠로 보이는 한 남성과 찍은 사진 3장을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설리 못지 않은 수려한 외모를 보여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매다' '오빠도 연예인?' 등 누리꾼들의 극찬을 받았으나 이 남자는 설리의 친오빠가 아닌 단순한 지인으로 밝혀졌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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