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쯤 울릉군 북면 선창마을 앞 해안에서 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을 주민 K(51)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선박은 길이 7.3m, 폭 1.98m, 높이 84cm, 무게 0.5t 규모의 무동력 목선으로 선명은 없고 선박을 표시하는 숫자가 적혀 있다. 선박 안쪽은 칸막이로 4칸으로 구분돼 있으며 앞쪽 칸막이에는 '조선 인민군 제270군부대' 라는 표기가 있고 선체에 이끼가 낀 점으로 볼 때 1개월 이상 바다에 침수된 상태로 표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군경합동심문조 관계자는 "함경북도 소재 군부대에서 운용 중인 선박으로 판단되며 적 침투 장비가 없고 선박을 고속으로 이동시킬 동력이 장착된 흔적이 없는 등 대공상 용의점이 없다"고 밝혔다. 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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