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속 남편의 모습이 바뀌었다. 과거 직장과 가정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완벽한 남편의 모습 대신, 최근 드라마에서는 회사에서 혼나고, 아내에게 구박받고, 명예퇴직을 겁내는 남편들의 모습이 방송되면서 시청자와 극중 인물들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역전의 여왕' 봉준수(정준호)는 퇴사 명령이 내려지자 처절하게 매달리며 애걸복걸(哀乞伏乞)한다. 반면 '즐거운 나의 집' 이상현(신성우)은 회사 비리 고발 후 당당하게 쫓겨나며 비분강개(悲憤慷慨)한다.
최근 현실과 닮은 드라마 속 남편의 모습을 연기한 정준호와 신성우의 실감나는 연기는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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