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년 이어 온 서문시장, 어제와 오늘 사진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매일신문사 1층 CU갤러리

대구소비자연맹은 28일까지 매일신문사 1층 CU갤러리에서 '400년을 이어 온 대구시민의 삶터, 서문시장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를 연다.

정성길 씨가 소장한 자료를 바탕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는 20세기 한국의 사회상황과 지역의 현황, 생활양식을 밝혀줄 서민 삶의 흔적들을 한데 모은 것. 19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문시장의 변화상과 상인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대구소비자연맹 임경희 회장은 "전통시장이 단순한 시장의 기능뿐 아니라 우리가 가꾸고 보존해야 할 귀중한 문화유산인 점도 인식하고 백화점. 대형 유통마트 등에 밀려나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