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48·사진) 한화 투수코치가 6일 친정팀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경북고-한양대 출신의 성 코치는 1980~90년대 삼성에서 활약할 당시 구속은 느렸지만 수 싸움에 능했던 좌완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은퇴 후 2001년 SK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으며 롯데, 한화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1986년 삼성 입단 첫 해 15승5패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하며 삼성 선발진의 한 축으로 활약하는 등 1999년 롯데에서 은퇴하기까지 301경기에서 97승66패8세이브, 평균자책점 3.32의 성적을 남겼다.
최두성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