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은 6일 일본 내 130여 개의 골프장을 경영하는 PGM K,K (Pacific Golf Management. 대표 쿠사후카 타케시) 그룹과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경대 관계자는 "이번 학술 교류 협정을 통해 관련 학과 전공 학생들은 PGM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관련 프로그램에 인턴십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는 전공학생들을 위한 일본현지 골프코스 라운딩 프로그램도 개설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경대 골프과는 2년제 학과(정원 20명)로 작년에 개설됐으며 이정화, 김은정, 박주영씨 등 재학생 3명이 LPGA에서 활동하고 있다.
PGM 그룹은 골프장 전문 경영 기업으로 일본 전역에 130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고 사원 수는 9천700명에 이른다. 또 PGM그룹은 세븐밸리컨트리클럽과도 한국 회원들의 일본 골프 투어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키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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