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류재상)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모금한 1천4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한다.
이 후원금은 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4, 5명의 수술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노조는 연초 경인년'호랑이의 해'를 맞아 흰색 호랑이를 상징하는 저금통을 제작, 조합원들에게 나눠주고 지난달 말까지 1인당 하루 100원씩 저금하는 방식으로 10개월여 동안 모금운동을 벌였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에도 희망나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벌여 9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웃돕기를 했다.
노조 관계자는 "심장병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조합원에게는 매일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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