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자" 선린대 해외산업체 실습

선린대 학생들이 해외산업체에서 실습을 받는다.

선린대는 국제화 교육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감각과 현장 적응력이 있는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공 해외연수 실습을 실시하는데 어학능력 우수자 및 성적 우수자로 학과장 추천 및 어학 실력평가를 통해 총 255명을 선발, 실습을 보낸다.

대상 국가는 캐나다, 호주, 필리핀, 중국이며 선정된 재학생들에게는 왕복 항공료, 프로그램 경비, 보험료, 홈스테이, 현지 체제비 등의 경비를 지원한다. 또 해외산업체 연수 실습에 참가하게 된 학생들은 연수과정을 거치는 동안 최대 20학점 범위 내에서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어 전공과 관련 국제 경쟁력이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2~16주 동안 해외 산업체와 해외 자매대학 및 기관에서 어학 교육 및 전공과 관련한 연수 실습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물리치료과 2년 신병욱(24) 씨는 "프로그램 수행 기간 동안 열심히 해서 꼭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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