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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영남권 첫 민간경비 교육기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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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가 최근 경찰청이 지정한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운대의 이번 선정은 영남권에선 유일한 것이며, 향후 경비지도사·특수경비원·일반경비원 교육 등 경찰청의 민간경비 관련 각종 전문교육을 하게 된다. 대학 측은 경호학부와 경찰행정학부가 있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그동안 시설 및 연구인력에 꾸준히 집중 투자한 결과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경운대는 올해 신설되는 군사학과와 경호학부, 경찰행정학부를 묶어 국민안전서비스 분야로 특성화하기로 하고 집중 투자키로 했다.

김향자 총장은 "노령화 및 복지사회가 현실화되면서 국민들의 안전욕구가 늘어나지만 전문인력을 공급할 교육기관은 없었다"며 "이번 교육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방을 포함해 개인안전까지 책임지는 국민안전서비스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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