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졸업·성적증명서를 집에서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를 통해 졸업·성적 증명서와 검정고시 합격·성적증명서 등 4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증명서는 내년에는 10종, 2012년에는 14종으로 확대된다. 무인민원 발급기를 이용한 교육 증명서 발급은 지난해 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에 제안해 채택된 것으로, 교육관련 증명서 발급을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와 연계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대구 50대를 포함해 전국 2천152대 무인민원 발급기에서 교육 증명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교육청 측은 "발급 횟수가 가장 많은 증명서 4종을 우선 포함시켰다"며 "그동안 교육 수요자들이 증명서를 발급받느라 들였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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