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상수 대표 "견제할 것은 견제하겠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 대표 신년 기자회견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1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사퇴 논란과 관련, "민심을 수렴해야 하는 당의 입장에서 국민여론이 국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견제할 것은 제대로 견제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며 새로운 당청 관계 정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 물가 안정 ▷안전한 사회 만들기 ▷생산적인 서민복지 ▷국민 화합과 정치 선진화를 약속하면서 '서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공 요금, 기름값, 대학 등록금 등 서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품목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며 "대한민국은 '선진 국가'로 가고 있는데 정작 서민 가계의 주름살은 여전해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민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도 함께 약속했다. 또 "구제역과 같은 가축 전염병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신종 질병에 대해 상시적이고 예방적인 종합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안전한 사회를 강조했다.

안 대표는 최근 여야에서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복지 정책에 대해 "정치적 계산으로 '무책임한 복지'를 남발하는 것은 '칼끝에 묻은 꿀'을 핥는 것처럼 위험하기 짝이 없다"며 "야당이 '무차별적이고 무책임한 복지'를 주장하는 것은 향후 총선과 대선을 의식해 표를 얻기 위한 '복지 표 장사' 전략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 화합과 정치 선진화를 강조하며 정치권에 ▷개헌 특위 구성 ▷선거 제도 논의 ▷계류 중인 국회 선진화 관련법 통과를 촉구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