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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 中 곤명 인근서 해외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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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하정옥) 기독의료봉사회가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오지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희경 교수(치과)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해외의료봉사단 41명은 8일 출국, 5박6일간 중국 곤명 인근에서 사랑의 의술을 펼친다.

이번 해외의료선교에는 정형외과, 치과,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6개 진료과 8명의 의료진을 비롯 간호직 8명, 약사 1명, 의대생 2명, 병리사 1명, 행정직 1명, 영남대병원 병원교회 및 진료지원 20명 등 총 41명이 참가했다. 주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비롯한 선교 및 어린이 대상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지역민과의 유대감을 높이게 된다.

영남대의료원 기독봉사회의 이웃사랑 의료봉사는 1999년 필리핀 최남단 마닐라, 민다나오섬 지역을 시작으로 2001년 중국 단동 및 집안 지역, 2003년 필리핀 민다나오섬 지역, 2004년 네팔 포카라 및 치트완 지역, 2005년 캄보디아 씨엡립 지역, 2007년 1월 베트남 띠엔땅과 붕따우 지역, 2009년 캄보디아 시소폰과 깜뽕뜸에 이어 이번으로 여덟 번째 맞고 있다.

또한 2001년 청도 매전면 일대 주민과 2005년, 2008년 및 2010년 노대도 및 사량도 섬 주민들에 대한 국내의료봉사를 비롯, 환자 보호자를 위한 성탄축하 공연과 2003년 후원회를 결성한 청도 '샬롬의 집'에 대한 매년 두 차례의 후원금 전달 등 국내의료봉사도 펼쳐오고 있다. 영남대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는 다양한 직종을 망라한 교직원 150여 명이 등록돼 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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