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18일 세상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당뇨합병증으로 투병 중인 비구니 해진 스님(36·본지 5일자 8면 보도)에게 2천590만7천100원을 전달했습니다. 여기에는 류경하한의원 20만원, 서희돈 전철수학과학학원 각 5만원, 김도현 님이 보내 온 3만원이 더해졌습니다. 또 지난주 지면에서 해진 스님에게 성금 28만원을 보낸 '대구시청 시민봉사과'의 이름이 누락됐다고 알려왔습니다. 해진 스님은 "독자들이 주신 성금은 모두 마음의 빚이다. 건강을 되찾으면 도와주신 분들을 기억하면서 남을 위해 살겠다"며 "이 은혜를 평생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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