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에 조성돼 있는 묘지 3천여 기가 이장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5일 경주 남산의 환경생태 복원을 위해 묘지 이장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에 총 4만7천여 기의 묘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올해 1억원을 들여 경주 남산부터 묘지 이장을 추진한 뒤 다른 국립공원으로의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
공단은 4월까지 실태파악 후 이주 희망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이장 비용을 지원한다. 이장된 자리는 평탄하게 한 뒤 자생 수목을 심을 예정이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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