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 의하면 태종 11년(1411년) 2월에 일본의 왕 원의지가 우리나라에 없는 코끼리를 바쳐 사복시에서 기르게 하였다고 전한다. 이듬해 12월에 공조전서인 이우가 코끼리에게 못생겼다며 비웃고 침을 뱉다 밟혀 죽는 사건이 터졌다. 결국 코끼리는 전라도 순천부의 장도라는 섬으로 유배가게 되었다.
이 동화는 귀양 간 후 코끼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순진무구한 섬 소년 개동이와 천덕꾸러기 코끼리 따따, 명나라 소녀 밍밍이의 꿈과 우정을 그린 창작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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