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협은 리더십이 실종되고 회원들의 분열과 불신만이 있을 뿐입니다. 저는 회원 한분 한분이 서로 믿고 함께 손을 잡을 수 있는 화합과 통합의 사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부만 전 매일신문 사진동우회 회장(67·성호철강 대표이사)이 23일 실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하 사협) 26대 정·부이사장 선거에서 임기 3년의 부이사장에 선출됐다. 신임 강 부이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무역대학원을 수료하고 1980년부터 대구경북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 침산동과 구미 4공단에서 철강재를 생산하는 성호철강 대표이기도 한 강 부이사장은 사협 21·22·24·25대 이사와 대구지회장, 매일신문 사진동우회 제5·6·10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 개인 사진전과 사진집을 수차례 발간하고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 대구사진대전 초대작가상을 2회 수상하는 등의 실력과 사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미숙 씨와 1남 1녀.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