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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달의 우수기업'… 유니코정밀·신광·동연·도영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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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유니코정밀화학, ㈜신광, ㈜동연, 도영산업㈜이 선정됐다.

유니코정밀화학은 수처리약품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로 여러 기능성 약품을 개발해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이뤄왔고 ISO 9001, 14001 인증획득으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 베트남과 중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현지 합자회사 및 공장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광은 펌프 전문회사로 지속적인 투자와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펌프 제작기간을 기존업체의 60% 정도로 생산이 가능토록 단축했으며, 수리기간 단축과 함께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또 동연은 항만 하역설비 제작업체로 산업용 전기해머를 발명해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항만 하역설비 보수에 관한 한 국내시장 점유율이 전국 2대 업체 중 하나로 화력발전소와 원자력 발전소,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 인천항, 부산항, 포항 신항의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등 성장잠재력이 기대되는 우량기업이다.

도영산업은 전문건설업체로 자동화된 장비와 기술개발로 작업방법을 향상시켜 공사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고급인력 양성 등 추가적인 원가절감과 꾸준한 매출신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소녀가장을 매달 돕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포항시는 수상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지원과 산업디자인 개발 및 산업재산권 지원사업 우선지원, 산업기술연수, 해외전시회 참가 등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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