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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키르기스스탄협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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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키르키즈스탄협회(이하 한-키협회) 신임 회장에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이 추대됐다. 한-키협회는 15일 오후 5시 동산병원 마펫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모임에는 주한 키르키즈스탄 대사 칭그스 에심 베코브를 비롯해 정철호 동산병원장, 김한수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사무총장, 박경동 전 한-키협회장(효성병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회장에 추대된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한-키협회가 양국 간 민간교류 활성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선교 봉사활동을 인연으로 시작된 한-키협회는 2008년 국제아동돕기 기금마련 음악회와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 키르키즈스탄 유혈 사태 당시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구호활동도 펼쳤다.

한편 칭그스 에심 베코브 대사는 이날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과 피부건강레이저센터에서 스파를 체험했으며, 영천손한의원에 들러 한방치료도 체험했다.

칭그스 대사는 "최첨단 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서비스에 놀랐고, 현재 키르키즈스탄 국민에게 한국문화가 인기인만큼 비자면제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 방문 및 의료관광 1순위 국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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