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가축 매몰지 2차 환경오염 우리가 막는다.'
한우 사육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주시는 구제역이 다소 진정기미를 보이자 매몰지에 대한 2차 환경오염 방지에 사활을 걸었다.
경주시의 가축매몰지는 모두 24곳이다.
시는 우선 매몰지 주변의 토양 및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빗물 유도용 비닐 차수막과 배수로, 침출수 배출용 유공관과 저류조 등을 설치했다.
또 매몰지 윗부분에 차수막을 설치, 모래주머니로 단단히 고정해 빗물의 유입을 근본적으로 막는 한편 환경특별기동대를 상시운용, 매몰지별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환경특별기동대의 판단에 따라 정화조에 침출수가 모이면 침출수 매립지 재매립 등을 판단하고 매몰지 침하가 발생하면 매몰지에 대한 추가 성토를 통해 2차환경오염을 근본적으로 막을 계획이다.
이진섭 경주시 환경보호과장은 "매몰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경주한우를 지키고 주민들이 악취 등 2차오염에 대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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