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왕세자·왕세자비로 새출발…궁중혼례 인기

조선왕족의 예식을 현대에 맞게 재현한 궁중혼례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대구 달성군 스파밸리 컨벤션센터에서 신랑 오정현(서울 회사원), 신부 홍승희(일본 거주) 씨가 조선시대 왕세자와 왕세자비의 혼례복을 차려입고 궁중혼례를 치르고 있다. 신부 홍 씨는 "20분 만에 끝나는 정형화된 결혼식보다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을 오래 기억에 남기고 싶어 선택했다."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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