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초자치단체장들 초당적 국정운영 협조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 대통령 초청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국민을 위한 일에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면서 "(여러분과 내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니 힘을 모아 성공적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22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초당적으로 국정운영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물가와 일자리, 구제역 방제 등 여러 문제가 있는데 구제역 관계로 공직자들이 불철주야 고생하고 단체장들이 여러 가지로 애쓰고 있다"면서 기초단체장들을 격려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여러 정당에서 와 주셨지만 일할 때 (소속)당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주민에게 잘할까 몰두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초당적으로 주민에게 서비스 하면 삶의 질이 나아지고, 요즘처럼 서민이 어려울 때 여러분이 열심히 뛰면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