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가 2010년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에서 작곡가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히트곡 메이커로서 작곡가상을 수항한 조영수는 싸이월드 뮤직 상위 500위권 내 노래 중 대중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곡을 작곡한 작곡가에게 수여되는 작곡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영수 작곡가는 2010년 한 해 동안 다비치&씨야&티아라가 부른 '원더우먼'을 비롯하여 MC몽&서인영의 '버블러브', 민경훈의 '아프니까 사랑이죠',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이승기&김연아의 '스마일보이', 환희&숙희의 '바보가슴', 오렌지카라멜 '마법소녀' '아잉', 씨야 '가슴이 뭉클', 허각 '언제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싸이월드 측에 따르면 "작곡가 조영수씨가 만든 노래가 2010년 집계결과 미니홈피 배경음악 사용된 수가 80만 건에 육박했다. 그 가운데 2010년 3월에 발표한 MC몽과 서인영이 부른 '버블러브'가 10만 건 이상으로 확인돼 조영수씨가 작곡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집계상황을 모니터 한 결과 미니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는 '버블러브'와 같은 사랑스런 멜로디와 스토리가 있는 가사를 다룬 노래 위주로 많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작곡가상 2관왕에 오른 조영수는 최근 자신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 수록곡이자 디셈버가 부른 도 싸이월드 BGM차트에서 발매 직후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컬러링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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