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봉양농공단지 입주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청아띠 배종진 대표는 23일 의성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5천만원을 김복규 군수(의성군장학회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청아띠는 청결고춧가루와 참기름 등을 가공하는 식자재 전문업체로 전국 각 학교 급식 제공 등으로 연간 16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이다.
의성 비안면 쌍계리 출신인 배종진 대표는 "지역 기업인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후배들이 큰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복규 이사장은 "지역 기업인으로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대해 의성 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월 현재 의성군장학회의 기금은 35억여원이 조성돼 있으며, 2010년에는 이 기금으로 지역의 중'고'대학생 101명에게 1억1천59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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