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 4월 매일춘추 필진 바뀝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겨울 심술은 유난히도 심했습니다. 너무 지긋지긋해서 끝날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연은 언제나 순리(順理)대로 움직입니다. 그렇기에 항상 새롭고 오묘하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언제 몰고 왔느냐는 듯 봄은 도심 곳곳에 따사로운 기운을 살포시 내비칩니다. 햇살에서도, 사람들의 옷차림에서도, 수풀에서도 화사한 봄의 미소를 느낄 수 있습니다. 3월, 벌써 봄꽃들의 발랄한 춤사위가 기대됩니다. 매일춘추 필진이 새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이들의 생생하면서도 따스한 글로 가슴을 적시면서 봄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영철

▷화가 ▷한국미협 회원 ▷대구미술비평연구회'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

◇안희철

▷극작가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 수료 ▷부산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대구과학대'대구예술대 강사

◇리우

▷화가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2009 포스코 스틸아트 어워드 우수상 수상 ▷'리우의 작업이야기' 출간

◇이극로

▷시인 ▷한의학박사 ▷후광문학상 수상 ▷성제국한의원 원장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