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일자리센터 및 1인 창조기업센터' 개소식이 3일 오후 범어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1인 창조기업은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기업으로 공모 당시 6:1의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수성구청은 교수, 실무형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층면접을 거쳐 10곳을 최종 확정 했다.
확정된 기업은 IT분야 3개, 인터넷쇼핑몰 2개, 교육분야 2개, 일반창업분야 3개로 총 10개로 연령층은 연령대별로 청년층(20~39세)이 5명, 40세 이상이 5명으로 각 50%를 차지하고 남성 5명(50%), 여성 5명(50%)로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오는 3월 중순까지 입주를 완료 하게 된다.
1인 창조기업센터에 입주한 강재구(23.어플리케이션개발)씨는 "범죄예방 앱을 개발 중 인데 취업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지식으로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고 수성구 1인 창조기업센터에 입주를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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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1인 창조기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육성시켜 심각한 실업난을 해소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영상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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