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0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시·군과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3. 7(월)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구제역 대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북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정역점시책을 추진해서 일자리 6만 5천개 창출, 투자유치 3.6조원, 국가예산확보 8조원 등 큰 성과를 거두어 준데 대하여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과학기술과는 경상북도가 몇 년간 중점을 두고 추진해온 막스프랑크 한국연구소를 지난해 유치확정 시켰고, 3D융합산업유치, 지역산업진흥사업 등 R&D사업 확대,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사업의 추진 등 다양한 사업추진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IT융복합 첨단산업의 기반조성과 새로운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신규시책개발사업의 국책사업으로 추진 건의 하는 등 큼직한 도정성과를 거양하여 2010년 성과관리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상주시와 의성군은 일자리창출, 재정조기집행, 지자체합동평가 등 14개분야 68개시책 250개 평가지표를 지난해 구축된 경상북도통합평가시스템 온라인 평가를 통하여 최우수 시군으로 각각 선정되었으며, 상주시는 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개발 분야 및 일자리 창출 등 도역점시책에서 사업추진실적이 탁월하여 최우수 시로 선정되었고, 의성군은 문화관광, 일반행정 분야 및 도역점시책 분야에서 사업추진실적이 우수하여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부서에 포상금 5백만원, 최우수 시군에 상사업비 각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국가예산확보 등 도정역점시책에 대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거쳐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부서와 시군에 대해서는 성과에 합당한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성과중심의 공직문화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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