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차광선 회장)는 (재)일한문화교류기금과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과 공동으로 '고령화 사회의 노인복지'를 주제로 "한 일 청소년 공동볼런티어 프로젝트"를 오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한 일 양국의 청소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노인복지를 주제로 청소년 프로젝트를 펼치기는 이번이 세계적으로도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가를 위해 방한하는 30명의 일본 청소년 대표단은 현재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로서 한국의 대학생 청소년들과의 노인복지에 관한 심도있는 워크숍을 통해 노인복지와 미래사회에 대하여 연구조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가평 꽃동네와 사설 실버타운 등에서의 현장학습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복지 정책의 현장을 확인한다.
올해 프로젝트를 준비한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복지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정확히 인식하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가 고령화 사회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배우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 일 청소년 공동볼런티어 프로젝트"는 "아시아의 견고한 연대" 구축을 목표로 일본 외무성이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각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동아시아 청소년 대교류계획(21世紀 東亞細亞 靑少年 大交流計劃)"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출처: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매일신문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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