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선방송 직원 시설점검 빙자 절도 잇따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선방송사 직원을 사칭해 방송시설을 점검하는 척하며 금품을 훔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낮 12시30분쯤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달서구 장기동 K(62·여) 씨 집에 찾아가 "유선방송사에서 케이블 상태를 점검하러 나왔다"고 말하며 집으로 들어간 뒤 K 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 안방에서 현금 4만1천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달서구 일대를 돌며 6차례에 걸쳐 165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주로 혼자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유선방송사 직원을 사칭하며 "방송 케이블 불량이 있는 것 같은데 옥상에 있는 케이블을 잡고 있어 달라"고 요구하고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금품을 털어 달아나는 수법을 썼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유선방송사에서 점검을 나왔다면 해당 회사의 유니폼을 입었는지, 회사차량이 맞는지 등을 확인한 뒤 집안에 들여보내야 한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인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마포는 4년 동안 큰 안전사고가...
온라인에서 퍼진 '2026 대한민국 주요인물 연봉' 표에서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최승호의 연봉이 9억원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는...
충남 당진에서 20대 A씨가 반려견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낮에는 반려견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 가수 이재가 시상식에 참석..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