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룡의 전시가 18일부터 4월 3일까지 아트갤러리청담에서 열린다.
작가는 '불가사리'의 형상과 그 색깔에 매료돼 오랫동안 불가사리를 테마로 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불가사리는 점차 그 형상만 남게 되고, 화면에 마치 별처럼 빛난다.
5년여 전부터 신구상 회화에서 추상 회화로 그림의 패러다임을 바꾸면서 작가는 별의 상징과 의미를 탐색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불가사리의 형상과 갈대 등 다양한 재료로 '빛'과 '움직임'을 형상화한다. 별의 아름다움과 영원성을 노래하고 있는 홍창룡의 미학적 정체성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054)371-2111.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