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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신천 공룡발자국 유적, 안내간판 하나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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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이 공룡의 놀이터였다는데 찾아갈 방법이 없네요."

대구의 소중한 화석 유산인 신천의 공룡 발자국 유적에 안내 입간판 하나 없어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동신교, 수성교 일대에는 공룡 발자국이 50여 개나 있다. 보통 40~60cm의 크기로 큰 화석은 깊이가 20cm가 넘어 학술연구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 고성이나 경북 의성 등 타 자치단체들이 공룡화석을 브랜드로 개발해 관광자원화 하고 있는 실정에 반해 대구의 공룡발자국 유적에는 안내 입간판 하나 없다는 게 안타깝기만 하다.

신천을 개발하고 조경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룡 발자국 화석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주민 박용태(50'대구시 신천동) 씨는 "매일 아침 운동을 하며 지나치지만 공룡들이 뛰놀던 운동장이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시나 구청에서 안내판이라도 하나 세워 두면 더 유심히 보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글'사진 김상현 시민기자 hamupt@hanmail.net

멘토:한상갑기자 arira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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