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시내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최근 환승제 변경 및 시내버스의 환경개선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또한 올해 치러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중교통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져 대구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옥에 티라고나 할까. 대부분 시내버스가 대걸레나 빗자루가 승객용 좌석 옆에 그대로 놓여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혹 있을지도 모르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버스 내에 비치하고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미관상 보기 흉할 뿐 아니라 기온이 상승하면 대걸레에서 심한 악취가 나기도 한다. 조금만 더 개선책을 찾는데 노력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청소용구를 차체 외부에 비치한다든지 승객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박신호(parkms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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