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성서·달서어린이·본리도서관 등 대구시 달서구립 4개 도서관이 4색 맞춤형 독서운동을 개최한다.
이웃과 친구끼리 책을 읽고 권하는 도원도서관의 '독서릴레이',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성서도서관의 '독서 마라톤 대회',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달서어린이도서관의 '찾아가는 어린이 책 낭독회(동화구연)'를 비롯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본리도서관의 '북스타트 심화과정' 프로그램 등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립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독서진흥 운동은 가족'이웃과 동료들이 함께 어울려 책을 읽고 정을 나누며 책과 친해지는 독서도시 달서구를 만들고, 또한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달서구는 2006년 도원'달서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2008년에는 성서도서관을 개관했으며, 2010년 12월에는 본리도서관을 개관하여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구립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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