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불교문화연구원(원장 김재원)이 창립 6년 만에 그동안의 업적을 정리한 '흔적'이라는 책을 엮어냈다. 영남불교문화연구원은 법타 스님과 명성 스님을 고문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자생단체로 자체적으로 불경 연구와 학술회의 같은 전문 분야와 삼국유사 윤독, 사경, 성지 답사, 작품전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흔적은 매월 1차례 떠나는 삼국유사유적답사단의 탐방기와 1년에 한 차례 떠나는 해외답사기, 영남불교문화원이 개최한 학술대회(주제:천년 비장 세상 속으로-대구 부인사 대장경의 재조명) 때 발표된 논문과 라디오 드라마 각본을 포함한 회원들의 작품을 싣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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