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태(76'사진) 영주농협 조합장 당선자는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농협법 개정에 맞는 조합원복지증진과 농산물 유통선진화를 추진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1992년 농협중앙회 신영주지점장을 퇴임한 후 1994년 8대 영주농협 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배 당선자는 18년째 영주농협을 이끌면서 총자산 7천590억원(여'수신 9천100억원) 규모로 도내 4번째 대형 조합으로 성장시켰다.
영주농협은 각종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농협, 상호금융'농산물유통개혁대상 최우수상, 총화상 등을 수상했고 배 당선자는 산업포장, 태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배 당선자는 "선거로 갈라진 조합원들의 민심을 모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발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