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살비'가 대구와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10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홍보 활동을 펼친다.
2011 대구 대회조직위원회는 30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조해녕 조직위 공동위원장, 도이환 대구시의회 의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1 대회 마스코트 살비 전국 순회 로드쇼'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리아아트 퍼커션의 모듬북춤, 삼성 라이온즈 전문 응원팀의 살비 댄스공연 등 식전 공연과 2011 대회 엠블럼기'마스코트기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제자리멀리뛰기 기록 도전, 육상 퀴즈 등 이벤트 행사와 함께 대학생 홍보단이 2011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만든 응원가 12곡을 발표하는 공연도 열렸다.
이번 마스코트 전국 로드쇼는 5월 25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난타 및 살비 공연, 손기정 투구 전시, 제자리멀리뛰기 기록 도전, 육상 퀴즈, 홍보부스 운영 등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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