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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을 벗삼아 '색다른 경주' 맛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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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낮과 밤 모두 다른 모습을 나타내고 그 느낌이 다르기에 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한 차례씩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야간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야간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보문단지를 거쳐 관광명소,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게 되며 서출지와 안압지, 첨성대'계림, 김유신장군묘, 장군교, 경주예술의전당(황성공원) 순으로 둘러보게 된다. 각 코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돼 다양한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티투어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역사문화와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경주시는 현재 주간시티투어 4개 코스로 시내권(매일)과 동해안권(화'목'토'일요일), 세계문화유산권(매일), 양동마을권(토'일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야간시티투어를 주간시티투어와 연계해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박태수 경주시 문화관광과장은 "낮에 보는 경주와 밤에 보는 경주는 느낌이 색다를 수 있다"며 "고즈넉한 경주의 참모습을 보려면 경주의 밤 관광이 매력적이다"고 추천했다.

요금은 사적지 입장료 포함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3천원, 어린이 1만1천원이다.

문의 054)743-6001.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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