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월초등학교는 15일 도서관에서 어머니 독서교실 총회를 열고 올해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어머니 독서교실은 대구시교육청이 펼치고 있는 책 읽기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5월 구성한 것. 그동안 회원들은 권장 도서를 읽은 뒤 느낀 점 등 의견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부모의 독서 교육 진작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모인 회원 34명은 한 해 동안 모임을 이끌 회장단을 선출한 뒤 한 달 간 읽을 책과 독서 토론을 이끌 회원을 정했다.
사월초교 관계자는 "독서교실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사업에도 봉사자로 참여해 독서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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