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산중학교는 13일 전 학년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외부 창의적 체험활동에 나섰다.
올해 용산중이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 진로를 고려해 만든 동아리는 모두 51개. 이날 36개 동아리가 교문 밖으로 나가 체험활동을 벌였다. '스토리텔링 작가' 동아리는 동부도서관이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영화 감상', '산야 탐험' 동아리는 대덕승마장 승마 체험, '지역 탐구' 동아리는 '중구청 골목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 '실용미술' 동아리는 계명문화대의 '아바타 제작 체험', '국제교류' 동아리는 '계명대 국제이해센터 체험' 활동을 펼쳤다.
'실용미술' 동아리의 염수정(1학년) 양은 "아바타 아이콘을 만들 때 눈과 키를 마음대로 키우는 부분이 재미있었다"며 "장래희망이 만화가인데 이번 체험이 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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