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1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및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향토음식부문 경북대표로 출전한 한국음식관광협회 문경지부팀(김금희 외 23명)이 금상과 대상을 휩쓸었다.
문경지부팀은 '자연의 맛 경북산채'라는 주제로 30여 종의 산야채가 들어간 60종류의 요리를 출품했다. 재료에는 과거 조상들이 기근이 심할 때 농작물 대용으로 먹은 구황식물도 상당수 포함됐다.
심사위원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구황식물을 저지방 기능성 음식으로 적절하게 개발했을 뿐 아니라 우리 전통 입맛까지 맞추는 데도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김금희(50) 씨는 "그동안 회원들이 우리 입맛에 더욱 맞는 산채요리를 개발하고 연구하는데 열정을 쏟아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인의 입맛까지도 사로잡는 최고의 산채요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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