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북한 탈북주민들이 경찰을 비롯한 지역 병원, 택시회사, 학원과 한국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협약을 잇따라 체결, 낯선 이국 생활에 적잖은 힘이 되고 있다.
의성경찰서는 최근 다문화가정과 북한 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미드미 건강지킴이 한마음 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의성효도요양병원(이사장 배효길)은 진료비를, 삼성택시(대표 최영환)는 의성지역 300여 가구 다문화가족에게 택시요금을 각각 20%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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